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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Do-young will be honored with the “Best Player” award

Kim Do-young of the Kia Tigers, who made history in baseball this year, will be honored with the “Best Player” award by retired players.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협회(한은회)는 20일 2024 최고의 선수상에 김도영을 선정한다고 밝혔다.

김도영은 2024시즌 141경기에 출전해 타율 0.347 38홈런 109타점 143득점 40도루의 빼어난 성적을 거두며 최연소 30홈런-30도루, 역대 최소 경기 100득점, 역대 단일 시즌 최다 득점 등 신기록을 세웠다.

최고의 신인상은 KBO리그 최초로 고졸 신인 데뷔 시즌 최다 세이브를 기록한 김택연(두산 베어스)이 받는다.

2013년 설립된 한은회는 야구 캠프, 티볼 대회, 파워볼실시간 야구 교실 등을 꾸준하게 진행하며 한국 야구의 저변 확대와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매년 연말에는 은퇴 선수가 선정하는 당해 최고의 현역 선수와 아마 선수를 위한 시상식을 개최한다.

올해는 한국 야구의 뿌리가 되는 아마 선수들에게 장학금을 후원해 훌륭한 야구 선수로 성장할 수 있게 지원할 예정이다.

첫 번째 장학회 대상자로 현재 중, 고등학교에서 야구 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약 15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

시상식은 다음 달 1일 오후 5시 호텔 리베라 청담 베르사이유 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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