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프로축구 FC 서울과 FC 안양의 첫 K리그1 맞대결이 펼쳐진 서울월드컵경기장. 찬바람이 불며 체감온도가 영하 2도로 떨어졌지만 경기장 주변 열기는 뜨거웠다. 안양에서 온 응원단 5000여명을 포함해 4만1415명에 달하는 구름 관중이 찾아왔기 때문이다. 안양을 연고로 하던 서울의 전신 LG 치타스가…
K League 1 FC Seoul vs. K League 2 FC Anyang in the round of 32 of the Korea Football Association (FA) Cup at Seoul World Cup Stadium in April 2017. Despite Seoul’s objective superiority on paper, having won th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