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onbuk Hyundai

달라진 전북, 선제골 내주고도 ‘2위’로

21세기 프로축구 ‘1강’으로 군림했던 전북 현대는 지난해 강등 위기 끝에 K리그1에 생존했다. 지난해 부진은 ‘승리 DNA’가 실종된 탓이었다. 상대에 먼저 골을 내주면, 반드시 되갚는 ‘공격’ 컬러가 사라졌다. 전북은 지난해 선제골을 내주면 거의 졌다. 골을 먼저 내준 19경기에서 승부를 뒤집은 건…